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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하시 잇세이] 2019.11 GQ Japan 번역

의역/오역/오타 多

 

D O L C E & G A B B A N A

"FATTO A MANO"

 

 

타카하시 잇세이, 돌체 앤 가바나 'FATTO A MANO'를 입다.

일류는 일류를 안다.

一流は一流を知る

 

 

'FATTO A MANO'란, 이탈리어 어로 '수제'라는 의미.

그 이름처럼, 돌체 앤 가바나가 통상적인 쇼와는 다르게 발표한 이 최신 컬렉션은

사르토리아(재봉사)의 고도의 손기술로 만들어졌다.

메종의 원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우아한 옷을 보고

카멜레온 배우 타카하시 잇세이는 어떤 생각을 가졌고, 또 어떻게 표현했을까?

 

 

 

 

구석구석 숨은 디테일에 만드는 사람의 영혼이 깃들다.

 

타카하시 잇세이상은, 예전부터 패션에 강한 고집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점이 배우로서 많은 배역을 연기할 때 확실히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우가 패션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의상을 맞춰볼 때도 코디네이터 분들과의 전문용어로 말할 수 있으니까요.

애초에 연기를 잘할지 어떨지는, 80%가 의상에서 결정된다는 것이 제 지론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자신의 연기를 얹는 것일 뿐. 최근에 연기했던 역할의 의상은,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일본식과 서양식에 얽매이지않고 대부분 제가 결정해서 입었어요.

'이 옷이 아니면 안돼!'라고 말하지는 않지만(웃음), 제 이미지와 의상이 맞지 않으면 연기할 준비가 되지 않는 다고 해야 할까.

 

그런 타카하시상은 돌체 앤 가바나에 대해서 이전부터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섹시'.

돌체 앤 가바나의 멘즈는 특히 남자의 성적 매력을 숙지한 옷이라는 느낌이 들고, 항상 마음에 들어요.

다만 오늘 입은 옷은 평소에 보던 돌체 앤 가바나 이상의 시크함과 우아한 이미지예요. 착용감이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아요.

 

이번에 입은 것은 이탈리아의 craftmanship에 초점을 맞춘 FATTO A MANO라는 특별한 컬렉션임을 전하자

아, 그래서 그렇구나 라며 납득한 타카하시상.

 

이 독특한 분위기와 착용감은, 달인의 손재주가 만들어낸 것이네요.

저는 옷을 제작하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디자이너 분들의 공방을 두근거리며 봐요. 

그리고 깨달은 건, 옷은 디테일이야말로 만드는 사람의 영혼이 담겨 있다는 것.

디자인도 확실히 멋있지만 입으면 그 이상의로 기분이 좋아지는 옷이 있잖아요.

그건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디자이너나 달인의 고집이 들어가 있는 거니까요.

연기도 그래요. 제가 그 역할을 연기함에 있어서의 준비나 연구 등 모든 것이 다 전해질 수는 없지만요,

그래도 작은 디테일을 얹어서 역할을 살리는 것도 중요해요.

그것이 보는 분들도 깊게 느끼실 수 있고요. 이번 FATTO A MANO의 옷을 입고, 더욱 그런 마음이 강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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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세이는 섹시함을 매일 갱신중↗↗↗

잇세이는 거적대기를 입어도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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